스트레스와 피로, 우울감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관하여

매일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은 강도높은 업무강도가 유지되는것에서 큰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느낍니다.

야근을 밥먹다시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건 당연히 못하고 조금이라도 일찍끝나는 날에도 상사눈치를 보며 퇴근하느라 집에 돌아가는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죠. 이런 우리 대한민국에서 유독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일과 휴식의 조화를 위해 야근을 금지하기까지도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지면적에비해 인구수가 현저히 많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인구의 공급이 많으니 가치는 떨어지죠. '너아니어도 일할사람 널렸어~' 라고 회사는 생각하고 최대한의 가성비를 따지며 불법도 서슴치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밥먹고사는 문제에서 벗어나 의식수준이 높아져가고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밥먹고 사는 문제가아닌 이제는 휴식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주말에 일할때 수당을 주는지, 공휴일에 근무하면 어떤혜택이 있는지, 일하는 업무강도에 비례해 월급의 양은 어떤지, 회사 팀분위기는 어떤지 심지어는 사장이나 회장이 누구냐에따라 일자리를 선택하고있는 상황이 지금 세대입니다.

tv에서도 이제는 대놓고 주휴수당주는 아르바이트 웹사이트를 광고하기 시작해서 사회의 흐름을 tv로만 파악하는 어르신들도 변해가는 상황들을 캐치 해내고있답니다.) 제일 1순위로 관심을 두고있는것은 휴식입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세대에서 나타나는 또하나의 분위기는 욜로.인데요, yolo는 현재의 상황을 즐기자. 현재를 행복하게 살자. 라는 뜻으로 미래만을위해 저축하고 안정된미래를 위해 담담하게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작은사치라고하는 한끼식사의 값인 작은 케이크를 먹고 비싸고 작은 디저트를 먹거나 명품 립스틱을 사거나 명품 벨트를 구입한다거나 하는 현상이 잇따라 나오고있습니다.

 

자 이렇게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밥먹고사는 걱정에서 벗어나 충족과 행복으로 맞춰져 가고있는데요, 사회 흐름에 맞추어 우리들의 관심사는 자연히 회복, 충족,즐거움, 기쁨이되는 활동은 무엇인가에 이르고 그것들을 누리고 지금의 기쁨을 느끼기위한 일들이 되고있답니다.

 

 

 

일상의 피로감에서 탈출하는 방법들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여행입니다. 여행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휴식하게 해주는데요.

여행계획을 세우고 행선지를 선택하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받는 즐거움은 상당한것같습니다.

미국 L.A 디즈니랜드를 간다거나 협곡을 보기위해 캐년여행을 짠다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위해 카지노게임을 하러 라스베가스로 간다거나! 혹은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싶으니 두바이로?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서 하는 수영은 어떤 새로운 맛일까요?

가보고싶은것을 정하고 알아보면서 정보를 모으는 일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인것같네요.

▶두번째는 방을 깨끗하게 치우고나서 차를 마시며 몸과머리를 깨끗하게 비워내는거예요. 쓰진않지만 곱게 보관하고있던 물건들을 과감하게 버려버리고 공간을 비워내고 공간 그 자체로 공간을 채워넣는것. 비워진 공간은 우리에게 새로운 설레임을 준답니다.

 먼지하나 없이 좋아하는 물건 몇개만 디스플레이해놓는 책상을 보고있자면 힐링을 따로할필요없이 마음이 자연치유되지요. 버릴물건과 남길물건을 선별하는데에 고민이 따르긴하겠지만 작녕 1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않은 물건을 앞으로도 쓰임이 없을 것입니다.

장작 5년 후에도요! 일년에 한 두번 사용했던 물건인데 내게는 소중하다거나 의미가있는 물건, 나에게 좋은 느낌과 기분을 선사하게 도와주는 물건은 남겨두어도 좋습니다.

깨끗하게 비워져 새로운 공기가 머물고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 했다면 그공간에 헤이즐럿 커피향기로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혹은 얼그레이 홍자나 향좋은 자스민차, 따뜻한 물에 띄어놓으면 꽃이피는 국화차는 어떨까요? 새로운 공간에 향기를 채우는 경험은 지친우리에게 리프레쉬하게해줄 것입니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보세요. 가지지않는것으로부터 참 행복을느낄수 있을겁니다.

주말에 쉬는 방법은 친구들을 만나서 차한잔 예쁜 디저트하나 놓고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거나 시원한 소맥한잔씩 말아먹으면 그렇게 좋을수없겠죠? 혹은 방을 깨끗하게 치우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참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