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우울할때 이것을 견디어내고 극복해내는 방법 <처세론>

<처세론> 데일 카네기 지음

미래경제연구회 옮김

 

상대를 어리석게 대하면 결코 친구를 얻을 수 없다.

 

처세론이라는 작은 7000원짜리 미니북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각 개인이 어떠한 일련의 사건들로 행복해지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여 기쁨을느끼고점차 건강을 누리게되는 이야기들로 편찬되어있습니다.

 

소제목별로 다른인간들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가득채워져있죠.

작가의 말은

프롤로그 뿐입니다.

 

 

힘들때

우울할때

 

이것을 견디어내고 극복하여서

끝내는 매일 행복하고 늘 건강함을 느끼는방법들의 예시들이

한권을 가득채우고있습니다.

 

작가가 크게 자신의 생각을 줄줄이 읊기보다는

각 개인의 사건들을 나열함으로서 돌려말하는 이야기방식입니다.

 

따라서 거부감없이 가볍게

각각의 행복해지는 사건을 읽어볼 수가 있었던것같습니다.

 

 

 

 

소 제모을 몇개만 보자면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10가지 방법

어렸을 때 마음에 새겨지는 것

여가를 이용하다

신뢰받는 사람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승진하는 사람

창의력을 높이 산다

록펠러의 기지

사랑받는 사람

헨리포드의 다섯가지 조언

 

등입니다.

큰 제목이 있고 그 안에 작은제목이 있는데

작은 제목별로 개인의 이야이가 실려있습니다.

 

 

 

 

이야기중에

자기아들이 진주만이 일본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바로 다음날

군대에 들어갔다는 부인은

아들을 심히 걱정하여 건강을 해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부인은 계속,

아들이 어디있을까?

무사할까?

그렇지않으면 전쟁터에 있을까?

부상을 당했을까?

죽지는 않았을까?

물음이 계속적으로 꼬리를 무는바람에 힘들게 보냈습니다.

부인의 극복 방법 첫번쨰는

하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스스로 집안일을 하기시작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통하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머리를 쓰지않고 거의 기계적으로 집안일이 가능했기때문이죠.

그래서 잠자리에들때나 설겆이를 할때

역시 거겅에 잠기어 하루하루를 보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바쁜 새로운일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끼어

어떤 큰 백화점에 판매직을 얻게되었습니다.

손님들이 모여들어 나를 둘러싸고 값과 크기와 빛깔등을 계속적으로 물어오는 통에

일속에 파묻히게되었습니다.

후에 부인에게 어떻게 그 걱정과 근심을 극복하였느냐고 물으니,

"그저 나 자신을 기쁘게 하였습니다."라도 대답했습니다.

눈앞에 있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저녁이되면 아픈다리를

쉬게하는것 외에는 생각할수가없었으며 잠자리에 눕자마자 곯아떨어지는 매일이었던터라

걱정할 시간이 없었다고합니다.

 

걱정 근심을 물에 씻는것처럼 씻어내는 한가지 방법은

바쁜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바쁜일을 시작하세요.

그 일을 계속하세요.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값싼 치료법이며 가장 좋은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