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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방어기제의 한 종류 - 꿈

부자되는 법/풍요로움

by 럭메 2018. 4.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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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에는 여러종류가 참 많지만

그 중에서 꿈을통해 나타나기도하는 자아방어기제도 있답니다.

 

 

원초적 의식속에 는 전의식과 무의식이있는데요

자기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

(자아를 보호하기위해)

무의식 속에서 작용하여 꿈으로 나타나서

미래에 다가올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키기위해 방어기제가 연달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어기제는 자기자신이 느끼는 불안감과 두려움 혹은 죄책감을 포함한

모든 마이너스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게하도록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아를 지켜내기위해 나타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반동형성 방어기제가 꿈으로 나타났었는데

반동형성 방어기제는

받아들이기 힘든 충동을 정반대로 표현하는겁니다.

 

 

 

 

예를들어서

 

동성애 감정을 품고있는데 동성애에 관련해 오픈한 사람을 지나치게 비난하는것이라던가.

 

더치페이를 하며 연애하고있으면서 데이트통장을 하는 커플을 비난한다던가하는것이죠.

 

 

 

 

 

 

저는 현실속에서 사회속에서 방어기제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무의식이 지배하고있는 꿈속에서 방어기제가 나타났었습니다.

거진 3~4년전 이었던것같은데요

 

많이 좋아했던 애인과의 교류가 뜸해지면서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게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불안해지고 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가 갈수록 불안감은 점점 커지게되었고

꿈속에서 그때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는 꿈을 매일 꿨습니다.

그 전에 만났던 사람들이나 얼굴은 누군지 모르겠으나 애인이라는 느낌을 줬던 사람들에게

제가 이별통보를 하고 돌아가는 꿈

모든 꿈의 내용이 동일했었죠

 

헤어짐을 듣고 통보당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질려하는 제가 이별을 고하는 입장이었었죠.

 

 

 

 

왜 자꾸 이런꿈을 꾸게될까 하던차에

방어기제.

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저의 무의식은 차이고나서 느낄 커다란 슬픔을 예상하고있었던것인지

미리헤어짐을 고해라라는 메세지를 줄곧 받았습니다.

막상 그 이야기를 들으면 멘탈이 무너질것같으니 니가먼저 고해라.라고 말이죠..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건전하게 풀어내지 못할 때 튀어나오는 방어기제.

그래도 그때 나타나줘서 고맙네요.

 

무의식이 꿈속에서 미리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현실부정했을지 모르죠.

 

하늘로 올라간 가족을 애타게 찾는 사람들처럼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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