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디즈니샵에서 구입한 인형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north primium outlet)

디즈니 매장에서 구입한 라푼젤 인형과

월마트에서 구입한 팅커벨 인형.

 

제작년에 미국에 갔을 때 데려온 라푼젤인형!

디즈니 샵에서 봤을때 라푼젤 뿐만아니라 신데랄라 공주와 백설공주 인형도 너무 예뻣다!

3개 다 데려고오싶었지만 캐리어에 자리가없어서....

라푼젤만 데려왔었습니다..

구겨지지않은 깨끗한 박스채로 온전히 데려오고싶어서

신경많이써서 캐리어에 넣지 않고

기내용 백팩에 넣어서 곱게 데려왔는데..

13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공항에 내려와 백팩을 열어보니

귀퉁이가 구겨져있었다....!

 

너무...멘붕...

사각 케이스 그대로 진열하려고 한거였는데.. 대 실패

그럼으로써 집에돌아와 인형을 개봉하게되었지요...

구겨진 케이스에 진열하는것보다는 꺼내는게 자리도 차지하지않고 깔끔하니까요^^..

하... 사각 케이스에서 개봉을 하는데

아주 안전하고 꼼꼼하게 패킹되어있더라구요!

몸통. 팔. 다리. 목.머리카락까지 꼼꼼하게 묶여있었어요..

덕분에 고생했습니다.

보이지않는 곳에까지 너무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개봉을 하는데 너무너무 귀엽고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그랬더랬죠..

 

 

 

라푼젤 영화를 보고나서 미국에 갔던지라,

인형만보면 백설공주가 더 귀엽고

신데렐라 공주가 더 예뻣는데

애니메이션 속 사랑스러웠던 라푼젤이 자꾸 멤돌아서 라푼젤로 골랐더랬죠.

아울렛 디즈니샵에서 구입했어요! 15달러였나..?

세금은 별로구요!

15~20달러에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디즈니랜드 내에 위치한 샵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거기서는 25~30달러에 인형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디즈니랜드속의 기념품점에도 엄청난 제품들이 참 많아요..

특히 배찌! 뱃지가 종류별로 가격별로 쫙~있는데 안살수가없어요.. 열쇠고리나..

미키마우스 모자나..

귀여운제품이 너무너무 많아요...... ㅠ

이친구가 라스베가스 디즈니샵에서 데려온 라푼젤인형입니다!

16인치였던것같아요!

디즈니 공주가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미국에서 공주인형을 하나 데려오는것도 참 좋겠죠? ㅎㅎ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종류가 한정되어있고 값도 최소 두배에서 세배의 비용이 드니까요~

그리고 미국에서 나오는 베이비돌 인형들은 매년

옷이 바뀌는것같아요!

전체 컬러는 비슷하지만 디테일이나 인형옷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면서 출시된답니당~

 

위의 라푼젤을 처음 개봉했을때는 3단계로 머리가 묶여있었어요~

머리는 푸니까 아주 산발이 되더라구요..

풀러놓으면 예쁘긴하지만 두피가 숭숭 보이고 먼지도 사이에 많이 낄 것같아서

머리르 새롭게 묶어주었어요~

머리 숫이 풍성하고 길어서 어떤 예쁜 머리도 소화가잘되네요!

이마에서부터 머리를 땋아서 뒤로 엮어주고 실삔으로도 고정해주었어요^^.

이 친구는 팅커벨이예요~

조그맣고 날씬하죠~

팅커벨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모습이랍니다.

뒤에 날개는 탈착이 가능해요~

팅커벨 옷이나 머리스타일들도 여러가지였는데

기본스타일로 그대로의 팅커벨모습의 인형을 선택해서 데려왔답니다!

이 인형은 12달러..? 정도였던것같아요..

11달러였나..?

너무예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데려올수밖에없었습니다...

심지어 팔꿈치나 무릎에도 관절이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일수도있구요!

작고 앙증맞은 팅커벨인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