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행을 가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에 상관없이 꼭 해야하는것이 있죠.
밤에 불꽃놀이가 사이드메뉴라면..
메인디쉬는 바베큐입니다.
여행가서 바베큐장을 빌렸다면
물론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구워서
육즙을 속에 가두고 껍질을 바싹 익혀서 깻잎 상추쌈에
쌈장을 넣고 마늘과 청양고추 송송 썰을것을 한 조각 넣고
입속으로
냠~
하면 어찌그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짧게 상상만했는데도 벌써 입속에 침이 고입니다.
침샘폭발..
바짝 구워진 껍질이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그 와중에 육즙이 팍~ 터지며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의 향기는
참 설레이는데요.
바베큐장에서 소주와 함께 삼겹살과 목살 오겹살 생갈비등을 구워먹는 것은 참 낭만적입니다.
한여름 밤이라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낭만에 취하고싶다면 이번에는 치킨 바베큐는 어떨까요~
요즘에는 완전 야외 바베큐장이아닌
반야외 반실내로되어 가을이나 추운 겨울에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반 야외 바베큐장에서 치킨바베큐를 만들어보아요~
바베큐는 적당히 은은한 불에 1~2시간 구워내는 고기를 말하는데요.
이렇게 은은하게 바짝 구워낸 고기인 바베큐.
껍질은 바싹하고 육질은 부드럽습니다. 기름이 전체적으로 고루 퍼지며 빠져나가게되어
퍽퍽살인 가슴살들도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죠.
소고기를 굽든 돼지고기를 굽든 닭고기를 굽든 바베큐의 특징은
기름기가 쫙~ 부드럽게 빠지면서 촉촉한 고기가 만들어지는것입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육질은 쵹쵹한 일석이조의 효과!
이렇게 만들어지는것은 용기 속에 들어있는 콜라나 맥주가 기화되면서 고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때문입니다.
but, 알루미늄캔을 가열하면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하니 자주 드시는건 정신건강에는 유익하나
몸 건강에 해로우니
잊혀질때쯤 먹어주는것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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