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 온수매트 사용후기&고장 /4개의 매트 2종류

요즘 최강 한파때문에 너무 춥죠.

 

여기는 한국인가요? 여기는 하얼빈인가요? 러시아보다 추운 겨울이 지속되고있습니다.

 

지금은 잠깜 풀렸으나 영하16도 우리나라 날씨 맞나요?

 

바람이 불지않아도 옷깃사이로 스며오는 한기.

 

너무춥죠.

 

저희집은 작년부터 온수매트를 사용하기시작했는데요

 

제작년까지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었는데 전자파가 계속나와서 건강에 안좋다고 하여

 

온수매트를 어머니께서 장만하셨죠.

 

20만원에 가까이하던 온수매트 3개를 구입했습니다.

 

빨아서 써도 되서 깨끗하게 유지관리를 할수있다는 삼원의 온수매트..! 실화인가요?

 

매트를 물에 빨아서 쓸수있다니! 완전 신세계입니다.

 

어쨋든간에 온수매트를 데워놓고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을 자니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더라구요... 더군다가 건강한느낌..

 

전원을 연결하고 작동시키면 곧이어 보글거리는 물이 끓는 소리가 조금 나요.

 

 

 

요 모델을 썼어요.

 

1년이지나고 올해 겨울을 시작하기위해서 매트3개를 세탁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전원이 들어오지를 않는겁니다. 오류가 났어요....

 

3개중 두개가..

 

젠장.. 겨울을 시작하자마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그것도 사용 일년만에!

 

홈쇼핑에서 구입했을때 빨아서 써도된다고 했는데!! 장난하나! 어이가 없더군요..

 

알고보니 매트속 온수가 들어있는 파이프라인을 각각 맞추어 끼워넣었어야하는데 반대로 끼워넣어서 안됬던겁니다.

 

그래서 하나는 됬는데 제꺼는 올바르게 끼워도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글씨가 거꾸로 뜨고.. 온종일켜놔도 하나도 안따뜻해졌어요.

 

그래서 a/s를 알아봐야하나 싶었지만 인터넷에 쳐보니 삼원온수매트는 a/s를 안해주다시피한다더라구요?

 

전호해보니 전화안받아요.

 

분노가 일었습니다.

 

어쨋든 저의 온수매트는 맛탱이 갔구요.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저가형 모델로요.

 

옛날 모델.

 

어머니께서 삼원온수매트로 또 구입하셨어요.

 

이딴애들걸 다시 사주다니..젠장할...

 

이전에 사용하던 모델보다 소음이 엄청커요.

 

전원박스쪽에 머리를 두고 자니까 자면서도 소리가 보글보글대고

 

이 소리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허리쪽에서도 보글거리는 소리가 계속 났구요.

 

그래서 머리를 반대쪽으로 누이고 잤습니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보글거리는 소리를 들으려고요..

 

a/s안해주는 삼원온수매트

 

미국이었으면 소송걸려서 회사망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