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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드키위 쥬스 후기

일상의 싱그러움/패션 & 화장품

by 럭메 2018. 2.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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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가서 사이렌오더로 골드키위 쥬스를 먹어보았다.

 

스타벅스에서는 샌드위치를 주로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배가 고파서 빵으로 때울려고 간것이 아니고

 

친구를 잠시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기위해 스타벅스에 갔다.

 

 

 

골드키위쥬스.

 

냉장고에 진열되어있는 쥬스인데 4000원이다.

 

길쭉하고 얇은 손에 쏙들어오는 플라스틱 원통형 병에 담겨있다.

 

사과쥬스를 먹어볼까하다가 사과즙이 떠올라서.. 골드키위쥬스를 마셔보기로했다.

 

골드키위쥬스가 달달할것같기도하고 한개밖에 남아있질않았었다.

 

그래서 시킨 골드키위쥬스..

 

원래 담겨있던 병에 입술만 적시며 조금씩 마시려고했는데

 

직원분이 얼음컵에 담아주냐고 물었다.

 

그래서 플라스틱잔 말고 머그같은 도자기잔에 주려나보다 하고 yes를 외쳤는데.

 

플라스틱컵에 쥬스를 담고 얼음을 담으려고하는 거..

 

밖에 영하 16도 한파인데용?

 

그래서 얼음은 빼달라고 컵에만 담아서 주라고 해서 받은 쥬스다.

 

톨사이즈 컵에 절반까지밖에 안오네?하며

 

지금껏 마셨던 모든 아이스음료의 양이 이정도였구나 싶었다.

 

4000-6000원하는 아이스음료들의 양이 전부 톨사이즈의 절반에 차올랐겠구나 싶어서

 

스타벅스가 장사꾼이네하고 멋진장사꾼이네 하면서도 어이없었다...

 

어떤 카페는 아이스를 시키면 오백원을 더 받는 곳도 있으니까.

 

아이스 드링크가 핫드링크보다 양이 적은데 말이다.

 

어쨋든간에 골드키위쥬스의 맛은 나름 생과일쥬스였다.

 

왜냐하면 무척 셨기때문이다.

 

달콤할줄알고 굳이 골드키위를 선택한 거였지만

 

몹시 신 골드키위를 갈았을 줄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역시 장사꾼 클라스 -

 

건강해지는 기분은 들었다..

 

키위의 씨앗을 오독오독 씹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음에 먹으라면.. 다른 쥬스도 먹어보고싶다.

 

양에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나는 스타벅스 카드선물을 자주받는 편이니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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