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수면법, 후지모도 겐고.
몸이 피곤하고 정신도 힘들다고 느끼지만 내가 해야할 일이 있고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다른사람들이 잠을 자는 시간에라도 해야할 일을 해야지요.
하버드 학생들이나 MBA과정을 거치고 있는 학생들은 3시간 수면법.이라고 명명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활합니다.
해야할 공부와 일이 있으니 잠을 쪼개서 자는거죠. 그런 일류대학교 학생들 뿐만아니라 레오나드로 다빈치, 나폴레옹 등 많은 위인들이 잠을 쪼개자면서 맡은 일을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에 일을하고 잠시 3-4시간 눈을 붙이고 다시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고 아침을 먹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다시 일을하고.. 일과 휴식을 효율적으로 분배시켜서 생활합니다.
수면주기를 반복하는 건 1텀에 2-3시간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 회전을 반복하고 있을때 잠을 깨면 힘듭니다. 그래서 주기가 끝날 때인 약 3시간을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정도 시간의 잠은 자주어야한다고 하는게 7-8시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밤에만 잔다는 가정하게 적당~하다는 것이지 하고싶은 일이있고 꼭 해야만 하는 일때문에 어찌할줄몰라하는 사람에게 맞는 수면시간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잠도 안잡니다. 왜냐하면 잠자는 것보다 하고싶은 일이 있기때문에 강한의지를 가지고 잠을 줄여서자고 나누어 자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시간 수면법을 시행하기위해서,
3시간 수면법으로 매일아침 상쾌하게 일어나기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7-8시간 수면법, 혹은 그이상을 자고있는 사람들이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1.소식할 것.
-적게먹어야 혈액이 뱃속으로 집중되는시간이 짧아지기때문에 항상 머리와 눈이 깨어있을 수 있다. 과식을 하고나서 30-40분 후 정도면 동공이 풀리고 힘이 빠지면서 눈꺼풀이 내려가는 경험을 우리는 해보지않았는가? 이것은 과식때문에 뱃속내장에 혈액이 쏠리고 그에따라 우리가 가진 많은 에너지들을 소화시키는데에 사용하기때문에 졸린 것이다.
야채5: 고기3: 탄수화물2의 비율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밥을 먹으면서 살짝 아쉽고 부족한 느낌이 들 때 수저를 놓아야 하는 것이다. 항상 몸 컨디션을 생각해서 소화시키기위해 많은 혈액을 내장으로 보내는 일을 저질르면 안되는 것이다. 바쁘고 유능한 비즈니스맨들은 소식하고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잔다. 잠을 적게자서 많은 에너지들을 다른일을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배가 부르면 잠이오는 경험, 모두가 해보았을 것이고 다이어트를 해본사람들이라면 배가고파서 잠을 못자는 경험또한 해봤을 것이다. 과식은 우리를 잠에 빠져들게하고 소식은 머리가 깨어있게한다.
2.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나면 그 즉시 일어날 것.
-을 꾸는 것은 숙면하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꾸는것은 얕은 잠에 들어있고 이 책에서 말하는 '잠에취한 잠'이 바로그것이다. 어차피 이런 얕은 잠을 30분 더, 1시간 더, 3시간 더 잔다고해서 더 개운해지지 않는다. 꿈을 꾸는 것은 게으른 것이고 효율적이지 못한것이다. 더 잔다고 피로가 더 풀리지 않는것이다. 오직 고행을 하고나서 잠깐 빠져드는 단잠이야말로 우리를 개운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깨어있을 때 더욱 바쁘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야한다.
깨어서 활동하는 시간(낮이든 밤이든)에 오롯이 바쁘고 알차게 보내야 몸이 피로해지고 머리와 눈도 지치게된다. 몸과 정신이 사용하는 두뇌, 둘 다 피로해져야 숙면할 수 있다. 둘의 균형이 맞아야한다. 정신만없었고 몸은 에너지가 풀로 차있다면, 잠은 오지않는다.남아있는 몸의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질적으로 충족된 숙면을 하기위해서 운동도 해주라고 저자는 권한다.
나는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읽고 느끼고 생각한 점을 써 내려가고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에대해서는 다루지않겠다. 첫째날, 7-8시간을 자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둘째날 철야를하고..따위의 방법말이다. 그것들은 책에 자세히 나와있기도하고 도처에 널리 퍼져있는 말들이다.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몇일 째 드는 생각인데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라는 생각이 들다가 이 수면법을 시행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사람들일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것일지 그리고 그들이 강력하게 열망하면서 이뤄내고 싶어하는것이 무엇일지 참 궁금하다. 3시간 수면법... 참 경이롭다. 자기자신을 끝까지 몰아세우면서 걷고 뛰게만드는것일텐데 말이다. 아니, 그들의 입장에서는 열망하는것이 있어서 스스로 하는 것이므로 몰아세운다거나 밀어붙인다거나 하는 말은- 아마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책은 참으로 유익하다.
많은 책들을 읽어왔고 읽고있는 저지만 이렇게 마음을 동하게 하는책은 또 오랜만인것같네요. 저도 이루어내고싶은것, 하고싶을 일들이 생겨났기 때문일까요? 성취하고싶은 일이 생겨서일까요? 하면서 다시 책을 읽어내려가지만 저의 열망의 수준은 어느정도인건지.. 궁금하기도하고 저는 3시간 수면법을 해볼 순 있을까요? 두려움이 자리잡기도하고.. 그 두려움을 마주하고나서 저의 목적의식이 얕았구나 싶은 생각에 창피한 느낌도 듭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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