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되고 녹슨 은반지 새것처럼 닦아내보자

은반지나 은목걸이 등 925실버제품이 공기중에 산화되어 검정톤으로 차츰바뀌어 변색되어가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예전에는 변색되는 은반지 처리법을 몰라 

은세척제를 따로 비싼값주고 샀지만 요새에는 셀프 세척방법이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30ml에 오천원하던 은 세척제,

집에서 간단하게 새것처럼 광을 낼수가 있는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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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목걸이, 은 반지의 최대약점인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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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닦아내야 새것처럼 될까요!

은제품을 구입한지 꽤오래됬고 세척액을 따로 구입하기도 싫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치약으로 관리해보세요

치약과 안쓰는 칫솔을 준비해서

tv나 유투브를 보면서 슬슬 닦다보면 어느새 새하얗게 깨끗해져있는 반지를 만나게됩니다.

오래도 안걸려요~ 1분정도? 세심하게 보석이 물려있거나 구조가 특이한 은반지가 아니라면

심지어 평반지라면 금방끝나는 작업이기도해요

누렇게 변하다못해 이제는 흑빛으로 물들어가는 나의 돌고래반지.

눈과 지느러미가 새까맣게 변해버렸구나ㅜㅜ

언니가 잘 닦아서 깨끗하게 해줄게.

칫솔에 약간의 치약을 짜서 살살살살 비벼주다보면 곧 하얗게 변하는 은반지를 보실 수 있어요.

변색뿐만아니라 녹슨것까지 깨끗하게 제거되니까 아주 유용하죠

칫솔을 이용하면 미세한 스크레치가 나지만 구석구석 손이 안닿는부분까지 닦아낼 수 있어요~

아끼는반지라서 미세 스크래치를 용납할 수 없다면 나시, 메리야스같은 100%면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내주면 된답니다.

짜잔~ 깨끗해진 은 악세사리들이 보이시나요?

치약을 이용해서 닦아낼 수 있는건 치약 안에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데요.

계면활성제는 물 속에서 흡착하여 표면 장력을 저하시키는 물질로서 액체속에 소량만 넣어도 표면장력을 많이 감소시키기때문에

치약이나 샴푸, 비누 등에 이용되고있는 물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