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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의 정석. cafe interior

일상의 싱그러움

by 럭메 2018. 4.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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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럭키메이커의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해요^^

저는 실내 건축 인테리어 업계에 몸을 담고있는 건축기사인데요.

잠깐 쉬고있는 겸 해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월차를 내고 얼마만의 월차인지

휴식을 만끽하기위해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러 

투썸플레이스에 다녀왔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적당한 조명과 인테리어

가볍게 차 한 잔을 하며 이야기나누기에 적합하기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새 카페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 그 외 동네 카페들...

대기업이 운영하는 카페중에서 해가 지나도 퇴색되지않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


과하지않은 디자인에 적당한 조명과 나름 괜찮은 메뉴들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있는 매장들인데요.


어제는 스타벅스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에 방문했기때문에 투썸 인테리어에 관하여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매장의 규모가 작지않다보닌 따라오는 넓은 벽체를 채워주기위한 

도장 벽에 스텐실 시공으로 마무리한 센스.


이 스텐실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으니 

넓은 벽을 비추는 조명으로 공간을 채워주었네요.





요새 스텐실 참 많이 들어가죠.

크고 다채로운 조형물이 들어가지않아도

비교적 저렴한 시공비에 괜찮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니까요.


스텐실은 카페 말고도 음식점이나 마트, 심지어 건물의 외벽장식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높은 천장고에 걸맞는 무드있는 빛을 연출하기위한 팬던트등.

요새는 이런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조명들이 인기있는것 같습니다.


탁상 조명이나 팬던트 조명으로는 스테인리스 조명이 참 많이 쓰이고있어요~

내구성이 좋고 질리지 않는 베이직한 재료라서 그런걸까요?


'우리 가게는 인테리어에 신경좀 썼어~ ' 하는집에서는

스테인리스 조명을 많이 씁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뿐만아니라 미술관에서도 벽을 비추는데 스뎅재질의 브라켓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브론즈 재질이 제일인데 값이 너무 나가서 브론즈 도금을 한 조명이 최고 갑이죠 (비싸서 대중화되지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기본 사각몰딩을 돌려서 클래식한느낌을 주는 동시에 블랙컬러를 이용해 엣지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냈어요.


몰딩(클래식) + 블랙컬러(모던)

몰딩(클래식) + 페인트마감(모던)


클래식과 모던의 만남이죠. 상업화 시설에 걸맞은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인테리어네요.

역시 대기업입니다.

대중이 어떤 디자인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정확하게 짚어냈습니다.





어쨋든 몰딩은 옛날 집이든 최신식 아파트든 어느곳에나 들어가는 흔한 아이템인데요.

이것을 장식적으로 활용하면 밋밋한 벽에 아름다움을 줄 수 있답니다.

카페뿐만니라 아파트등에도 장식몰딩을 쓰는 경향이 작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벽돌 마감재를 사용했네요.

파별돌을 이용해서 벽을 쌓은걸까? 중간에 시멘트를 발라서 착착착? 

일반인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벽에 붙이는 용으로 

벽돌도 타일처럼 얇고 가벼운 경량소재로 나온답니다 ㅎㅎ


요새 벽돌마감재를 사용하는것도 여기저기 많이 쓰이고있어요.

카페는 고사하고 복합문화시설이나 심지어 슈퍼와 마트까지 다양한 시설에서 이용하고있고

슈퍼주니어 헨리의 집도 한쪽 벽면포인트를 벽돌타일로 마감했다고 방송에서 봤던것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주거환경에서도 벽돌을 사용하고있으니 말 다했죠?


제가 살 집이라면 벽돌은... 지양할것같네요.

쌓이는 먼지를 털어내기 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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