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홋! 안녕하세요~ 럭키메이커의 블로그에 방문하신걸 정말. 너무. 리얼. 헐. 환영해요~!!^^
요즘 날씨가 완전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왔다고 말해도 될만큼
햇살이 많이 따사로워졌는데요.
다들 봄맞이 소풍, 계획하고 계신가요?
요맘때 날씨로서는 전혀 춥지않은 겨울날씨로서
너무추워서 못갔던 공원으로 감성사진을 찍으러 가보는건 어떨까요~
푸른빛이라고든 하나없는 황량한 나뭇가지들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겨울내내 잠들어있던 낭만을 깨워보아요.ㅎㅎ
저는 백화점으로 따스한 마음을 채우러 갔답니다.
어디로 갔냐구요?
불가리 비제로원 샵으로 갔어요.
왜냐하면.. 제가 결혼할때 받고싶은 반지여서 말이죠.
비제로원반지는 고등학생때 알게되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갖고싶은 링 no.01 이네요.
저에겐 특별하게 느껴지는 반지이기때문에 더더욱 특별한 날 가지고싶은 반지인것같아요.
불가리 매장으로 가서 이것저것 보고 상담하고나서 챙겨주신 커플링 브로춰예요~
깔끔한 봉투에 담겨져서있는데요. 열어보면 앞뒤 8페이지의 작은 카탈로그랍니다.
물론 커플링 시리즈에대해서 명시되어있구요^^.
백금 원밴드링에 파베세팅으로 조그마한 작은 다이아가 빙 둘러서 박혀있고
그 가운데에 큰 다이아가 우뚝 솟아있는 모양의 비제로원반지를 보기위해 들려습니다.
볼드한 디자인에 다이아가 어울리련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보려구요.
가격은 셋팅된 다이아값에따라 차이가있겠으나 최저등급의 다이아를 셋팅한 기본 링은
약 700만원부터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불가리로 가서 확인해보기 전까지만하더라도 그 반지는 천만원 이상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1200정도 하지않을까 싶었는데 스탠다드 등급의 다이아를 세팅한 링은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놀랐죠.
어쨋든 불가리 비제로원 다이아링을 끼워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저와는 안어울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더 여성스럽고 부드럽고 고운손에 끼워야할것같은 느낌이랄까요?
볼드한 느낌이 클 줄 알았는데 끼워보니 여리여리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링 측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불가리 로고도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귀염귀염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볼드한 느낌만 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그맣고 귀염귀염하고 아름다운 링이었어요. 글씨도 작게 불가리라고 새겨져있었구요.ㅎㅎ
착용샷을 찍어올걸 그랬나요?
하지만 눈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불가리 비제로원인것같아요..
뱀모양의 링도 물론 인상깊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시리즈가 비제로원이니까요.
결혼예물로 인기가 높은 시리즈는 까르띠에 러브링 시리즈나 다미아니, 티파니, 불가리의 제품이 인기가 좋아요..
제가 비제로원시리즈를 보러가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비제로원 백금컬러의 3밴드링-
3밴드링이 굉장히 두꺼울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보니 그렇게 볼드하지않고 귀염귀염해서 좋더라구요.
약간 아기자기한 느낌도 있고..손가락이 가늘어보이는 효과도 있는것같습니다.
5밴드링은 갑부, 졸부같은 느낌이 팍팍 나지만 3밴드링은 그저 아름다운 링일 뿐이었어요..
가격도 200만원 중반대로 괜찮았구요.
링 속에 스프링이 들어있어서 조금씩 움직이는데요,
반지를 뺄때 잡아빼면 스프링이 늘어나버린다고합니다.
조심해서 다루어주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결혼하고나서 손 쓸일이 많아지는것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손가락이 붓고 굵어져서 오래끼기위해서 한치수 위로 크게맞추기도 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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