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서 톰포드 립스틱 10호 체리러쉬

네! 안녕하세용~ 사랑하는 이웃여러분들^^

럭키메이커의 블로그에 방문하신것을 환영해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사이인데 이렇게 글을통해서 만나게 된것..

인연이 아닐까요?ㅎㅎ

 

요즘 겨울의 풀이꺾이고 봄이 찾아오고있는데요~

황사 조심하세요

겨울에 달고있던 감기를 황사때문에 이어가면 마음이 아프잖아요..ㅜ

마스크도 잘 쓰고 공기청정기도 항상 켜놓기 약속~ㅎㅎ

 

 

오늘은 톰포드 립스틱에 관해서 써보려고 해요~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톰포드 립컬러는 스칼렛 루즈라고하는 붉은계열의 립스틱인데요.

화사한 붉은 색은 아니고

살짝만 톤 다운이된 붉은 색상이랍니다.

잘익은 토마토 색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저의 첫 톰포드립

첨에는 붓으로 찍어바르다가

아끼다 똥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아끼지않고 발라주고있네요.

막쓰니까 더 행복한거같아요♡

 

역시 비싼걸 막쓰는게 제일 재미있어 ♡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한 립스틱은 바로

체.리.러.쉬....

체리러쉬는 붉은컬러라고 하기보다는 빨간색이라고 말하면 될것같아요.

언뜻보면 핑크끼도 있는것같고...

마냥 붉지만은 않아서 피부가 화사해보이는 효과가 있는것같아요.

 

선물할거라서 선물포장을 부탁드렸는데요,

저번에 방문했을때의 포장과는 사뭇 다르네요.

역시 센스있으시게 골드컬러의 포장지를 사용해 톰포드 금장로고의 리본으로 마무리해주셨네요.

친구생일이라 선물하려고 구입했는데 그 친구가 워낙 하얀편이라서 어느색상이나 잘 어울리겠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빨간색의 립스틱으로 골라봤습니다.ㅎㅎ

 

 

매장에 방문했을때는 연한 핑크에서 누드톤의 립컬러를 생각하고 갔던거였는데

톰포드 직원분이 선물받는분이 평소 사용하는 립색상을 물어보시더라구요.

밝은 레드컬러의 립을 자주 사용하더 친구라고 말씀드리니까

그러면 연한핑크나 누드컬러의 립스틱은 그 친구가 받아들이기에

평소 쓰지않는 색상이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평소 자주쓰는 립 톤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비슷한컬러와 톤으로 선물해주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런것도같아요.

친구가 누드톤이나 연한핑크의 립은 쓰지않아서

받아들이기에 불편할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직원분이 너무잘해주셔서

좋은 구입할수있었던것같아요.^^

역시 백화점 1층의 직원들이 서비스업의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기도하니까..

서비스가 웬만해선 좋은것같아요..

 

약간 팝업매장처럼 지정된 자리가없는 매장들의 직원들보다 훨씬 친철하시고..감사했어용..

판교 딥디크에 시향하러갔을때는 그곳이 터가 안좋았는지(?) 굉장히 불친절했거든요...

윗분에게 혼이난건지 개인적으로 불편한일이 있던건진 모르겠지만.. 향기는 좋아도

재방문하고싶진 않았죠..

 

그래서 톰포드를 계소 이용하는 것도 있구요 ㅎㅎ

판교 톰포드 언니 최고예요 정말

화장법도 너무 예쁘시고 ㅜㅜ 조언도 감사합니당

 

아. 그리고 작년에 립앤보이즈?였나요

작은사이즈 립스틱이 한정판으로 나왔었는데

이번겨울에 재방문하니 전부 사라지고없었어요~

그리고 립슬릭도 한정수량이었는데 인기가 좋았는지 색상별로 몇개 안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립슬릭...다음주에 살건데 그때까지는 있겠죠..? 있어야하는데......

 

 

블랙&골드 색상의 립스틱케이스말고

화이트&골드 케이스의 립스틱 색상은 6컬러정도 있었어요~

새빨간 붉은 컬러는 없고

코랄~핑크~누드~

요정도예요~

 

립스틱은 6만원 초반대이고

립밤은 4만원대더라구요^^

 

립밤도 너무 예뻤는데......립슬릭 가서 사야겠어요...

넘나 쵸크쵸크한 느낌... 좋아요♡

바이오데마 립밤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그리고 찐덕찐덕한 느낌은 절대 NEVER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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