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나는 이유,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주말이라 외출해야하는데 다래끼가 생겼습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정도 다래끼가 발생하는것같은데 꼭 토요일 아침이나 낮에 증상이 도드라지는것같습니다.

왜 외출해야하는 좋은 날

토요일만되면 다래끼가 생기는지 참...

토요일에 다래끼가 생겨버리면 화장을 못하잖습니까. 씁쓸하게시리..

 

그래서 저는 보통 약으로 다래끼의 증상의 심화를 막곤하는데요.

약국에가서 다래끼약 주세요~

해서 항상 받아오는 약 두가지입니다.

하루 3번 식후 30분후에 2알씩 복용하는게 방침입니다.

파이네신과 파노신정. 2일치 알약인데 하루 3번 복용하면 이미 증상은 많이호전되서 안먹게되는것같아요.

다래끼 발생 초기에 먹으면 더 빨리 낫구요.

 

다래끼는 화농성질환으로 눈꺼풀 근처의 피부에서 염증이 발생해 부풀어오르고 붉게 변하기도하고

염증이 커져서 통증도 생기는데요.

다래끼가 커지면 커질수록 눈은 잘 안떠지고 아프기도하죠.

너무 커져버리면 안과에서 피부를 절개해 염증을 제거하기도 해요.

하지만 다래끼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회복되는 감기같은 질환이라서 약을 먹거나 점안하거나 절제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빨리 낫기위해서 시행하는 일입니다.

빠른증상 완화를 위해서요.

효과가 가장 좋은것은 눈에 점안액을 직접적으로 넣어주는것인데요.

눈에 항생제 점안액을 넣어주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환부에 도달하게 되면서 치유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래끼가 생기는 원인은 바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기때문입니다.

 

손에는 세균들이 득실득실한거 다들 아시죠?

드글대는 세균 중에서도 포도상규균이라는 바이러스에 눈물샘과 보조샘이 감염되어서 발생합니다.

6시간에 한번은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비벼서 씻어주는것이 평소 다래끼도안걸리고 감기도 안걸리는 비결이겠지요.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고 예인하게 신경쓰는 사람들일수록

여드름이 더 잘생기고 피지분비가 원활해지고 블랙헤드가 잘생기는 비결이랍니다.

블랙헤드 하나 두개 생겼다고해서 그것을 뽑아내고 제거하는데에 총력을 곤두세우고

세수와 크림들을 발라대다보면 피부는 점점 예민해집니다.

 

어쨋든간에 씻지않은 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