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G-dragon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요즘 세계에서 반응이 뜨겁다.
빌보드 세계차트 연속 2위.
세계 명품브랜드 디자이너들에게 손편지와 단 하나뿐인 소장품, 옷과 신발 등 많은 선물들을 받는데다가 디자이너들은 그가 받아주고, 입어주는것을 감사히 여길정도다. 손편지라니... 입어주셔서 감사하다니...! 선물을 받아주는것에 고마워하는 디자이너를 끌고다니는 지드래곤은 참 존경스럽다. 무대위에서의 폭발적인 포스도 그러하고
그는 존재만으로도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주는 뮤즈 그자체가 된 것이다.
나는 빅뱅의 팬은 아니지만 그들을 좋아한다.
그들의 무대를 좋아하고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의 패션을 좋아하고 스웨그도 멋지다. 세계의 탑 디자이너들이 환호할만 하다. 그는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연기, 노래- 가수로서 당연한 노래뿐만 아닌 그는 '리얼 아티스트'이다. 표정하나로 백명, 천명, 만명, 십만명을 제압하다니, 대단한 남자다.
빅뱅의 뱅뱅뱅 뮤직비디오..?가아닌 뱅뱅뱅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는데, 아빠도 팬인지라 티비로 유료시청을 했다. 그 동영상들은 아주 흥미로웠는데,그는 공연을 안할때도 아주 아주 바쁘다고한다.
양치를 하면서도 가사를 생각하고 영감을 받기위해 많은 책과 많은 영화를 끊임없이 본다고 한다. 이 동영상을 찍으면서도 피곤해보이는 그. 컨셉인지...피곤해보이지만 힘내려고하는 모습. 컨셉인걸까?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걸보면 저것도 하나의 이미지메이킹으로 보고있다. 그는 정말로 프로니까..
춤추거나 노래연습같은 건 지나간듯하다. 무한도전에서 고속도로가요제 전날에 도착해서 그제서야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 아니 파트어놔 맞춰보기도전에 이미 준비되어있는 모습이 참 멋있다....
지드래곤 그는 이미 프로니까.
무한도전에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가요제를 준비하는것을 하루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그다.
아마도 그 시즌이 너무 바빴고 세계 공연 투어를 다니면서 매일같이 공연을 했기 때문일까.
무대에서는 완벽한 작품을 보여주고
무대뒤에선 식은땀에젖어 실신하기까지.
모든 스텝들이 달라붙어 그를 캐어해주더라.
그가 만든 음악이고 또 지드래곤 자신의 무대가 많기때문에 더욱 힘든거겠지...그는 무대위에서도 무대아래에서도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그러기에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는것같다.
어쨋든 무대가아닌 연습 동영상만 봐도
스웨그넘치는 춤선을 바로 볼 수있다.
큰키는 아니어도 완벽한 비율과 핏감도 그렇고
동작도 자유스러운듯하지만 완벽하게 멋지다.
회사에 금융상품을 팔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나는 신입사원이라서 일을 빼고 설명을 들으러 자주 갔다온다. 신한은행에서 나온 판매사가 이건 은행권에서 떠도는 이야기라며 연예인들이 은행에 상품투자와 저축을 어떤식으로 하는 지 잠깐 이야기해준적이 있다. 현영과 지드래곤이야기인데 현영은 이미 방송으로 투자한 이야기를 하도 많이 했고 책도 냈기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하고 지드래곤이야기도 떠돈다며 이야기를 해줬다. 그 판매원이 팔러온 상품은 저축형 종신보험인데, 지드래곤이 10년전쯤에 비슷한 상품으로 매달 250만원+250만원. 매달 500만원씩 저축을 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그때 투자한 자금의 몇배를 수확했을거라며 혀를 내둘렀는데. 난 믿지 않는다;;; 지드래곤이 가입했을 즈음의 이자율을 슬며시 읊어주며 우리에게 상품판매를 은슨슬쩍 할려고하는 뻔한 수작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0년전에 500만원씩 할수있었을까? 왠지.. 난 아닌것같은데 말이지..
어쨋든 나는 비슷한 상품을 하나 굴리고있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그 판매원이 전해준 소문은 꽤나 흥미로웠던건 사실이다. 아무리생각해봐도 그건 아니다. 어쨋든 빅뱅의 멤버들을 곧 군대를 가게되는데 완전체로 돌아와서도 스웨그넘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싶다.
콘서트에 가보고싶어서 예매하려고했지만 빈번히 실패.. 홈페이지에 접속하는것도 어렵더라.
그가 활동하는 모습을 오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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