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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주변 회식장소로 괜찮을듯한 고깃집, 고반식당 메뉴

일상의 싱그러움/맛집

by 럭메 2018. 3.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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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근처 괜찮은 고깃집을 발견했습니다.

상호명은 고반식당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라서 저도 갈까말까하다가 들린곳이었어요.

 

들어가보니 깔끔하고 단정한 인테리어에

한잔 기울이기 좋은 조명까지.

첫 이미지가 괜찮았습니다.

 

테이블끼리의 간격도 가깝지않았구요.

 

점장님이랑 얘기해보니

이곳은 평일에는 저녁식사만 팔아서 5시에 영업시작하고

주말에는 점심식사도 팔아서 일찍연다고 하시더라구요.

 

 

 

고반식당 메뉴판

 

저는 둘이서 방문했는데

사이드는 안먹고 고기만 6인분을 먹었습니다.

 

숯불에 구워주시는데 오동통하게 썰어서

육즙을 가두어 센 불에 구워주시더라구요.

고기는 또 저의 취향인 한돈을 사용해서그런지

숙성된 고기의 맛.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과

돈치맛살.

 

 

 

 

돈치맛살은 항정살을 얇게 썰어낸 고기인데요

이게 정말 별미더라구요.

밥과함께 먹으면서 울 뻔 했습니다.

 

배가고픈상태도 아니었는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9가지인가? 다들 신선한것이 감칠맛도나고 좋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반찬 하나하나가 명인의 손맛으로 지방에서 받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삼겹살과 돈치맛살

 

삼겹살은 1인분씩 먹고 돈치맛살을 2인분씩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것이..

이것은 보통의 고기가 아니었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식사하러 가려고해요.

이 정도면 말 다했죠

 

홀도 넓어서 회식장소로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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