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 함께 공존하기위해서는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82년생 김지영>
성평등 문제에관하여 서술한 책인 82년생에 출생하여 2016년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차분하게 서술하였다. 작가는 보통의 여자의 삶을 조곤조곤하게 조리있게 그녀의 삶을 차분하게 토로하는데 서술하는 상황에따른 내용들이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여성의 삶에서 만연한 일상이기도해서 소설이 아닌것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의 책인듯하다. 첫 30장 정도를 읽으면서 이게 에세인가 싶을정도로 차별을 당하는 여성의 삶을 당연하고도 체념한듯이 설명하기때문에 전혀 소설같지않다. 많은 어머니들이 이렇게 살아오셨고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 또한 희생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왔기때문에.. 마음 한켠이 울적해지기도 한다. 김지영. 우리나라에서 참 흔한 이름이다. 주변에 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 실제도 1982년에 ..
부자되는 법/풍요로움
2018. 3. 18.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