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행 평범한 바베큐는 싫다. 이번엔 치킨바베큐다.
1박2일 여행을 가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에 상관없이 꼭 해야하는것이 있죠. 밤에 불꽃놀이가 사이드메뉴라면.. 메인디쉬는 바베큐입니다. 여행가서 바베큐장을 빌렸다면 물론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구워서 육즙을 속에 가두고 껍질을 바싹 익혀서 깻잎 상추쌈에 쌈장을 넣고 마늘과 청양고추 송송 썰을것을 한 조각 넣고 입속으로 냠~ 하면 어찌그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짧게 상상만했는데도 벌써 입속에 침이 고입니다. 침샘폭발.. 바짝 구워진 껍질이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그 와중에 육즙이 팍~ 터지며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의 향기는 참 설레이는데요. 바베큐장에서 소주와 함께 삼겹살과 목살 오겹살 생갈비등을 구워먹는 것은 참 낭만적입니다. 한여름 밤이라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낭만에 취하고싶다면..
자유로운 여행
2018. 2. 2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