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은하고싶은데 어쩔줄몰라서 얼굴만 붉히던 내게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너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것같은데?" "너 생리하냐?ㅋㅋ 농담이야 농담~" "요즘에 성차별이 어딨냐? 그 사람이 월급이 작은건 일을 못해서겠지 여자라서가 아니야~" 이런무지한 말들을 뱉어내고 그래도 용기를 내서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로인한 아픔과 고통에대해서 말을 하면 공감도 못하고 관심도없는 기득권층인 남자들에게서 상처만 받습니다. 반복되는 그들과의 대화로인해 점차적으로 말을해 뭣하나~ 속으로 끙끙 앓고 해결하지 못한 채 답답함만 커지는 경험. 누구나 해봤을 겁니다.. 저또한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었는데요. 점차적으로 점점더 암흑속으로 들어가고 뿌연 안개는 걷히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에도 확산되기 시작한 미투 열풍과 성평등주의(영어로는 페미니즘..
부자되는 법/풍요로움
2018. 3. 22.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