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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18:6 그리고 식단 변화의 후기

일상의 싱그러움/요리

by 럭메 2024. 3. 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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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18시간 금식 6시간내 식사

기준으로 4개월동안 하루 평균 17.8시간의 금식을 성공했다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6시간 먹는 시간 내에 은근 폭식을 하게된다

하지만 먹는 양 자체는 2.5끼 먹는수준이다 (간식포함)
점심먹고 과자 두어개 먹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과자나 과일먹고 저녁먹고 끝내는 식.

6시간 먹는 시간동안에 밤늦게 먹고싶을것같은 과자나 과일 라면등을 미리 먹어둔다. 이따 참기힘드니까.

미리 먹으면 저녁까지먹고나서 음식에 질려서 못먹게되는 식이다.

내 키는 164에 53키로.

원래 날씬한 편이라(표중체중) 살은 안빠지는데
체중이 유지가 되면서 먹고싶은건 다 먹을수 있어서 좋다

친구들 만난다고 6시간을 못지키면
다음날에 공복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그러면 몸무게는 유지된다.

하지만 캠핑가거나 지인과 오래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못지키면 리듬이 깨지면서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18시간 자체를 못지키게될 때도 있다.

18시간 공복을  2주정도 유지 잘 하면 52키로.
리듬이 깨지면 54키로다.

나는 운동을 그만둔지 오래되어서 숨쉬기만 한다….

예전에 주 3회 헬스하고 삼시세끼 소식하고 간식안먹을 때는 49까지 된적도 있긴하다;;; 이상했음. 밥 세끼먹는데 49-50된게 ㅋㅋ

요즘은 운동을 안해서 간헐적 단식을 해줘야한다

몸속 찌꺼기를 태우지도않는데 먹기만 하다보면 포동포동 해진다 ㅋ

그리고 어제 오늘 식용유가 들어간 음식를 일체 안먹었는데

(식용유는 공장에서 인위적으로 씨앗에 헥산을 주입해 기름을 짜내고 다시 헥산을 추출해서 없애기때문에 나쁜기름이라고 한다)

밥먹고 속이 아주 편안하면서 행복한것이 신기한 느낌이다. 몸이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듯한 느낌?

그러고 하루만에 0.5키로가 내려갔다 ㅋㅋ

채소반찬이 채소마다 향이 다르고 재미있다 맛있고.

떡볶이랑 라면 치킨만 좋아하던 나인데

채소가 이렇게 감사하고 아름다운 음식인지 나는 몰랐다.
젊은나이에 간헐적단식을 알게된것에 감사하고 기쁘다.
그리고 중요한 나쁜기름에 튀기거나 조리된 음식을 피하는것…!!!! 이거 굉장히 중요한거였다……

초코과자 하나 먹었는데 아주 좋던 컨디션이 반단계 내려오는 느낌..?
성분표를 보니 대두유 식용유가 들어있었다. 변성전분 등 방부제도 포함 ㅠㅠ

채소반찬 4가지와 조기, 고구마, 김, 잡곡밥

오늘 점심식사였다.

재택근무를 하고있어서 식단관리를 해보고있지만
회사로 복귀하게된다면  16:8도 못 지킬것같다.
아마도 15:9가 최선일듯…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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