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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샴푸바 씨닉 (SEANIC) 반년째 사용 중 ^-^

일상의 싱그러움/패션 & 화장품

by 럭메 2018. 4.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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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따스한 봄날에 저 럭키메이커의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해요♡♡♡

저의 애정하는 샴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브랜드는 러쉬.

영국의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예요.

건강한 목욕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죠^^


러쉬의 화장품을 처음 사용한 것은

생일선물로 리햅 샴푸 500ML를 받으면서 였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살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제품도 아니고

처음보는 브랜드에 성분에 참 신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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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손에 짰을때. 

머리카락에 비벼서 거품을 낼때.

참 산뜻한 향기가 났어요.

봄이되면 싹이 자라는것같은 느낌의 풀 냄새-

기분이 되게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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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화장품들의 화학약품냄새와는 차원이 다른 기분좋은 냄새였고

거품도 부드럽고 입자가 작게났어요.


작고 귀여운 거품-


처음 리햅 샴푸를 받았을때에는

러쉬가 뭔지도 어딘지도 몰라서 좋아해야되는지도 몰랐습니다.

선물을 준 친구가 머쓱해하면서

'야 너 이거 몰라? 엄청 좋은 샴푸야 비싸고.' 라며 입을 삐죽 내밀던게 생각이 납니다.




돌아와서 이게 무엇인가 검색해보니까 500ML에 거의 6만원이나 하더라구요..

헤엑.. 제가 사용하던 샴푸는 같은 용량에 2만원정도였거든요.

리햅이라는 제품이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좋은 제품이라고 유명하긴 하더라구요...


강남역가면 가게앞에서 작은욕조에 거품내고있던 그 작은 화장품가게가

러쉬였어요.

알고나니까 눈에 들어오네요.

건강하고 비싼 목욕화장품 가게인 러쉬.





리햅을 다 쓰고나서

새로운 러쉬샴푸를 사려고 들렸습니다.

그런데 비누같은게 막 쌓여서 끈하나 매놓고 16000원인가 18000원에파는게 있더라구요.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샴푸바라고 하더이다.

샴푸바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직원이 비누같은건데 머리카락을 씻을때 물묻혀 비벼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하고 신기한.. 비누같은.. 샴푸바..였습니다.


색깔이 총천연색의 예쁜 색감으로 가지런히. 자유롭게 진열되어있어서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이 쪼꼬만 비누가 거의 2만원이라니. 

어이가 없었지만 리햅 액체샴푸는 6만원이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샴푸바를 사용해보려고

파란색의 씨닉 SEANIC을 골랐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17000원에 판매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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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색감의 푸른색 씨닉 샴푸바.

이걸로 머리를 감으면 바다의 시원함이 감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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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계속해서 사용하고있는 러쉬 샴푸바랍니다...

직원이 물에 묻혀서 4-6번 문질러주면 거품이 난다고 하던것도 신기해하던 저였는데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깨끗한 바다 소금의 향기와 레몬껍질의 냄새가 질리지도 않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새롭게 리프레쉬 되네요^^


너무 잘 씻긴다는 느낌도 있어서 머리카락이 뽀드득거리기때문에 컨디셔너를 꼭 해줘야 부드러운 머리카락으로 관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러쉬 참 좋아요!


다만 물에 잘 녹아서

머리를 감을 때에만 물에 젖게하고

밖에다 말려서 굳혀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화장실에 아무데나 방치해놓고 물이 계속 닿게한다면

다 녹아서 물이되버려요... 물에 굉장히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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