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한번쯤 해보는 경험이라치고는 괜찮다 생각해요. 근데 또 하라고하면 전 못할듯. 시작하고 다리 벌리고 있는 자세부터 민망하고 수치플인데 하다보면 고통때문에 자세의 수치심은 까마득해집니다.. 지금 글쓰는 시점은 그 고통이 거의 잊혀진 6일차인데요. 시작하고 뜯기 시작한지 5분후쯤부터 쭉 한번 뜯을때마다 악..! 소리 나왔어요 ㅋㅋ 졸라아픔 억..! 하면서 벌리고있던 다리에 힘 쫙들어가면서 오므려짐 이게 말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진짜 “악.” “윽..!” “억” “읍!” 소리 계속나오고요 제 팔 위치는 몽크의 절규 저리가라가됩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팔의 모양 악소리와 함께 팔위치 계속바뀌고 얼굴 가린 손에서 땀이 나고. 마스크 젖어가고 등에도 땀나고요 식은땀 악소리 나면서부터 느낌 이상해서 “살 뜯어진거같아요...
일상의 싱그러움
2021. 7. 1. 23:21